코나아이, ‘서울시 강동구지역화폐’ 운영대행사 선정(2020.07.13) 2020/09/24 10:43:58 조회수 : 254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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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]()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(대표 조정일)가 서울시 강동구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 선정됐다. 코나아이는 강동구의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을 제공하고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.
서울특별시 강동구는 기존 모바일 지역화폐 도입 지자체에서카드형 지역화폐를 복합적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첫 번째 사례다. 서울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다.
강동구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소비 유도를 통한 소비 증가와 외부 소비 유입 활성화를 목적으로 3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. 정식 서비스는 7월 말부터 시작된다.
운영대행사로 선정된 코나아이는 카드형지역화폐의 체계적인 운영·관리를 위해 모바일앱 기반의 충전식 선불카드로 선보이며, 주민의 사용 편의성을 더 높일 예정이다.
앱 안에서 지역화폐카드 신청부터 발급,금액충전, 실시간 사용 내역 조회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. 가맹점 결제 환경, 보안성도 고려해 IC카드 결제 수단을 채택해 가맹점주들의 편의성 또한 고려했다.
이밖에 지역화폐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종 소비 통계데이터를 분석,활용해 역내 소비율 개선을 돕고 강동구 특색에 맞는 부가서비스와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.
코나아이는 코나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 IC카드형 지역화폐플랫폼을 선보였고, 인천시(인천e음)를 비롯한 경남 양산(양산사랑카드), 경기도(경기지역화폐), 대전 대덕구(대덕e로움), 부산 동구(e바구페이) 등의 지역화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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